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 20주차가 끝났다.
이번 주는 최종 프로젝트 프론트엔드 개발 마무리와 중간 발표를 했었다. 중간 발표는 강사님과 한화시스템 차장님께서 심사위원을 하셨는데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다. 발표에서는 기술적인 완성도보다는 프로젝트의 기획력과 향후 발전 방향에 더 큰 비중을 두신 것 같았다. 우리 조는 다른 조들보다 멘토링을 자주 진행했던 덕분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며 기획을 다듬을 수 있어서 좋은 점수로 이어졌던 것 같다. 좋은 점수를 받으니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 동시에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그만큼 책임감도 커졌고 남은 기간 동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 꼼꼼하게 개발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다음주부터 백엔드 개발을 시작해야한다. 2주도 안남은 시간안에 최대한 빠르게 개발을 해서 배포까지 해야한다. 솔직히 처음에는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는 WBS에 맞춰 비교적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일정 관리를 의식하면서 작업하다 보니 개발 속도나 우선순위 조율이 훨씬 수월해졌고 팀 전체적으로도 집중력이 높아진 느낌이다. 수요일에 중간발표를 하고 목요일에 팀 회식도 하고 금요일엔 휴가 썼으니 다음주부터 백엔드 개발 열심히 해야겠다.
KPT(KEEP, PROBLEM, TRY)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WBS를 초반부터 세분화해둔 덕분에 일정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WBS를 작성해도 잘 안지켜질줄 알았는데 일정과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다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서 서로 안되는 부분을 대신해주거나 잘 알려주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Problem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백엔드 개발이 시간이 여유로울지 의문이다.
백엔드 개발 기간도 긴 편이 아니라 기간내에 백엔드 개발을 다 마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전반적인 통합 테스트나 버그 체크를 해야할 것 같다.
내가 개발할 때 오류가 안나서 github push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 오류가 있었던 적이 있다. 백엔드 개발동안 이런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 주기적으로 통합 테스트를 해야할 것 같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실행 가능한 것)
● 매일 짧은 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 해야한다.
매일 오전에 짧은 회의로 서로 어디까지 했는지 진행 상황을 점검하긴 하는데 진행 상황이 느린 팀원이 있으면 속도를 맞출 수 있게 서로 진행상황을 잘 체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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