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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회고

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_20주차 회고 (2025.04.07~2025.04.11)

by taeh00n 2025. 4. 13.

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 20주차가 끝났다.

이번 주는 최종 프로젝트 프론트엔드 개발 마무리와 중간 발표를 했었다. 중간 발표는 강사님과 한화시스템 차장님께서 심사위원을 하셨는데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다. 발표에서는 기술적인 완성도보다는 프로젝트의 기획력과 향후 발전 방향에 더 큰 비중을 두신 것 같았다. 우리 조는 다른 조들보다 멘토링을 자주 진행했던 덕분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며 기획을 다듬을 수 있어서 좋은 점수로 이어졌던 것 같다. 좋은 점수를 받으니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 동시에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그만큼 책임감도 커졌고 남은 기간 동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 꼼꼼하게 개발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다음주부터 백엔드 개발을 시작해야한다. 2주도 안남은 시간안에 최대한 빠르게 개발을 해서 배포까지 해야한다. 솔직히 처음에는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는 WBS에 맞춰 비교적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일정 관리를 의식하면서 작업하다 보니 개발 속도나 우선순위 조율이 훨씬 수월해졌고 팀 전체적으로도 집중력이 높아진 느낌이다. 수요일에 중간발표를 하고 목요일에 팀 회식도 하고 금요일엔 휴가 썼으니 다음주부터 백엔드 개발 열심히 해야겠다. 

 

KPT(KEEP, PROBLEM, TRY)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WBS를 초반부터 세분화해둔 덕분에 일정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WBS를 작성해도 잘 안지켜질줄 알았는데 일정과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다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서 서로 안되는 부분을 대신해주거나 잘 알려주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Problem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백엔드 개발이 시간이 여유로울지 의문이다.

백엔드 개발 기간도 긴 편이 아니라 기간내에 백엔드 개발을 다 마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전반적인 통합 테스트나 버그 체크를 해야할 것 같다.

내가 개발할 때 오류가 안나서 github push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 오류가 있었던 적이 있다. 백엔드 개발동안 이런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 주기적으로 통합 테스트를 해야할 것 같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실행 가능한 것)

● 매일 짧은 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 해야한다.

매일 오전에 짧은 회의로 서로 어디까지 했는지 진행 상황을 점검하긴 하는데 진행 상황이 느린 팀원이 있으면 속도를 맞출 수 있게 서로 진행상황을 잘 체크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