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 19주차가 끝났다.
이번 주는 최종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사항 정의서, ERD, WBS, 화면설계서등을 작성하고 프론트 개발도 들어가기 시작했다. 우리 조의 프로젝트 주제가 ‘영업 관리 시스템’이다 보니 실제 영업 관리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기능들이 점점 많아졌다. 점점 기능이 많이 늘어나다보니 멘토링 진행 도중에 이걸 당장 중간 발표때 발표를 할 수 있을 만큼의 프론트 개발이 완료되어있을지 4월말까지 백엔드 개발을 완료 후 배포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였다. 그래서 과감하게 기존에 다른 곳에서 이미 운영중인 서비스와 매우 흡사한 부분의 화면을 많이 줄이고 우리 조의 색깔을 나타내는 부분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처음부터 높은 목표를 잡다가 프로젝트 기한을 못맞추는 거 보다는 해낼 수 있을 정도의 목표를 잡고 그걸 완성한 후 프로젝트에 더욱 추가하는 방식으로 택했다. 우리 조가 다른 조에 비해 멘토링도 많이 했다. 조원끼리 있을 때는 이제 주제가 정해졌다 라고 생각해서 계속 그 방향만 보고 개발을 하려했는데 멘토님께서 다양한 관점에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을 많이 해주시면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되게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진 것 같다. 당장 다음주 월요일까지 프론트개발, 발표자료까지 다 만들어야해서 빠듯하긴 하지만 최대한 기한에 맞출 수 있게 주말동안 프론트 개발을 다 해야할 것 같다.
KPT(KEEP, PROBLEM, TRY)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멘토링을 자주 진행되고 멘토님이 적극적이신 것.
멘토님께서 적극적이시고 다양한 관점에서 봐주셔서 멘토링 진행될 때마다 프로젝트 방향이 더욱 명확해지는 것이 좋았었다.
● 높은 목표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로 전환한 것
처음에는 상세하게 하려다보니 우리도 모르게 목표치가 높아졌던 것 같다. 하지만 멘토링 후 현실적인 목표로 바꾸고 난 후에는 이제 프론트 개발도 할 만하다 생각이 드는 것 같고 우리 프로젝트의 메인인 부분에서 더욱 집중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Problem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프론트 개발을 중간 발표때까지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당장 화요일까지는 프론트 개발이 완료가 되어야 중간 발표도 할 수 있고 WBS에 작성된 대로 다른 개발이 들어갈텐데 조금 빠듯한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 최종 프로젝트 들어오면 조금 여유로워 질 줄 알았는데 블로그를 못쓰고 있다.
최종 프로젝트 들어오면 조금씩은 여유로워져서 블로그를 하루에 하나씩 쓸 계획이였는데 생각보다 기한 맞추는 것도 어렵다보니 블로그를 거의 못쓰고 있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실행 가능한 것)
● 우선순위가 높은 기능부터 구현하여 기한 내 완성할 수 있도록 하기
최대한 우리 프로젝트의 주요 기능부터 구현해서 마감 기한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 당장 중간발표가 끝나면은 여유로울 거 같다. 그때 블로그를 써야겠다.
중간 발표가 끝나면은 조금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싶다. 그때 정리를 못했던 내용들을 조금씩 공부하며 블로그 정리를 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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