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_6주차 회고 (2024.12.23~2024.12.27)

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 6주차가 끝났다.

이번 주는 지난 주 금요일에 이어서 Vue.js에 대해 배웠다. 프론트엔드를 잘해보지 않아서 설명만 들을 때는 Vue.js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치만 지난번부터 준비했던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의 HTML과 CSS를 Vue로 옮겨보면서 이제야 서서히 감이 좀 잡히는 것 같다. 사실은 이번주는 자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 지난 주 회고를 쓸 때 목이 살짝 간지럽다고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라는 내용을 썼는데 그 글을 쓰고 난 바로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건강상태가 점점 안좋아졌었다. 그래서 월화는 상태가 안좋다가 수목쯤에 상태가 좋아지나 싶었다. 몸이 좋아지나 싶었는데 거기서 조금 무리했다고 금요일엔 쓰러질 것만 같았고 토요일엔 결국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코로나, 독감은 아니고 단순 감기 몸살이여서 링거를 맞았다. 그래서 이번 주는 계쏙 약을 먹어서인지 약 기운때문에 수업에도 집중하기 쉽지 않았고 자습도 거의 하지 못해서 Vue.js를 따라가기 좀 힘들었던 것 같다. 수업 시간에는 거의 강사님이 해주시는 거 따라쓰는정도로 수업을 따라 갔던 것 같다. 그래도 Vue로 내가 만든 HTML과 CSS를 가져오며 내가 원하는대로 화면에 안뜨기도 하고 오류가 나기도 해보면서 한번에 완벽하게 옮겨오진 못해도 오류가 나면 어떤 부분을 고쳐야하는지 예전보다 빠르게 찾는 것 같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F12 개발자 도구와 많이 친해지다보니 프론트엔드가 점점 감이 잡히는 것 같다.

 

KPT(KEEP, PROBLEM, TRY)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솔직히 이번 주는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없다

이번 주 내내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수업에도 집중을 잘 못하고 자습도 못하고 프로젝트에도 집중하지 못해 발전이 없었던 주였다.

그치만 회고를 쓰고 있는 현재(일요일 오후)는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다음주 월,화 프론트 프로젝트를 진행할 떄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Problem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건강 관리는 꾸준히 하자

그래도 부산에 있을 때는 학교 수업도 자주 없고 오피스텔 건물에 헬스장이 있어 주 5~6회는 간단히라도 운동을 했었다. 부트캠프를 시작한 이후로 한달넘게 땀도 흘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체력도 떨어진데다 무리를 해서인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프론트엔드 프로젝트가 끝나고 1월부터 집 근처 헬스장을 등록해서 학원 마치고 하루에 1시간이라도 운동을 하고 집을 가야겠다

 

●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집중하기

지금 Vue 파일에 각자 한 것들을 취합하는 단계인데 취합하면서 보니 우리팀에 퍼블리셔 하셨던 분이랑 원래 프론트엔드를 해보신 분이 복잡한 프론트엔드 부분을 거의 다 해주셨다. 내가 맡은 부분보다 훨씬 어려운 부분을 맡았지만 엄청 잘하셨다고 생각이 드는데 내가 좀 쉬운 부분을 맡은 만큼 남은 기간동안 더 꼼꼼하게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실행 가능한 것)

● 월, 화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시간 중에 소통 자주하기

프로젝트 기간이 이틀밖에 안남은만큼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팀원들끼리 소통을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소통을 자주함으로써 각자의 진행률을 파악하고 더 좋고 기한안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프면 서럽고 돈만 든다. 작년보다 독감이 3~4배 유행이라는데 건강 관리를 꼭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