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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회고

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_7주차 회고 (2024.12.30~2025.01.03)

by taeh00n 2025. 1. 5.

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 7주차가 끝났다.

이번 주는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와 자바 문법에 대해서 배웠다. 프론트엔드를 잘하지 못해서인지 프론트엔드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비해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이 좋지 않아서 부담감이 조금 있었다. 그래도 최대한 따라가보려 하고 못하는 만큼 시간 투자를 많이 해보려고 노력을 했었다. 결과적으론 팀에 잘하는 분들이 있어서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그리고 목, 금 이틀 간 자바를 배웠다. 자바를 하는 부분에서는 그나마 나는 언어를 자바로 공부했어서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강사님꼐서 수업을 하시면서 추상화라는 개념이 굉장히 애매한 개념이라고 하셨는데 아니나다를까 추상화라는 개념이 엄청나게 와닿지 않았다. 아무래도 수업도 계속 듣고 여러 가지의 코드를 보면서 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제 2025년도가 밝았다. 이제 2월이면 학교도 졸업하게 될 것이고 진정한 취준생이 된다. 12월말에는 몸 상태도 좋지 않고 번아웃이 온 것 같은 느낌이였다. 그래서 이번 주말은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푹 쉬기만 했다. 푹 쉬기만 하니 컨디션도 괜찮아지고 몸 상태도 많이 회복이 됐다. 그래서인지 뭔가 다음주부터는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고 자습시간에 남아서 공부도 해야겠다는 의지가 타오르고 있다 ㅋㅋ. 다음주는 계속 자바 공부를 할 것 같은데 다음주에야 말로 하루에 2개정도씩 밀린 블로그를 자습시간에 쓰고 집을 가야겠다. 그래도 주말동안 쉬면서 프론트엔드 부분 이해가 잘 안갔던 부분을 다른 사람 블로그를 읽어보며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지긴 했다. 그래도 눈으로 보기만 하는거와는 다르니 다음주에 블로그에 정리를 하며 다시 한 번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KPT(KEEP, PROBLEM, TRY)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컨디션 회복 후 다시 재미를 찾았다.

컨디션이 안좋았을 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약 기운때문에 계속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제 컨디션 회복이 됨과 동시에 자바를 배우니 재미를 되찾은 것 같다. 아무래도 프론트엔드 보다는 자바를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ㅋㅋ

 

Problem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너무 많이 쉬었다.

생각보다 감기가 잘 낫지 않아 쉰 기간이 좀 길었다. HRD 출석체크 하는 어플을 보니 벌써 이 과정도 25%가 지나있었다. 7주동안 공부를 하며 배운 것도 많은 것 같지만 그 만큼 시간도 금방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 학교에서의 배움으로만은 부족해서 여기에 온 것인데 슬슬 긴장이 풀려서 여유를 많이 부리는 것 같다. 많이 쉰 만큼 다시 긴장하면서 열심히 따라가야할 시기인 것 같다.

 

● 블로그 작성하며 복습하기

게시글을 보면 저번주 회고록 이후로 단 1개의 글도 쓰지 않았다. 계속 회고 글에서 블로그 써야지 써야지 반성만 하면서 정작 행동으로 실행하고 있지 않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실행 가능한 것)

● 하루에 2개씩 블로그 쓰고 집 가기

다음주는 꼭 자습시간에 작은 내용이라도 하루에 2개씩 밀린 블로그를 쓰고 집에 갈 것이다. 아직 너무 늦지는 않았다. 다음주에 꾸준히만 블로그를 쓴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너무 한 번에 다 해야한다기보다는 꾸준히만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