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_11주차 회고 (2025.02.03~2025.02.07)

회고 작성에 앞서 지난 주에 우수 회고자로 선정되었다. 처음엔 복습을 위해 블로그를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하다가 게시글이 늘어가는거에 재미를 느껴 꾸준히 작성하려했는데 기프티콘까지 받게 되었다. 몇주하다가 그만둘줄 알았는데 그래도 10주간 꾸준히 블로그를 작성했다는 거에 큰 성취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유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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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12기 11주차가 끝났다.

이번 주는 드디어 기다렸던 Spring Boot에 대해서 배웠다. 커리큘럼 중에 Spring Framework를 배우는 것이 가장 기대되긴 했다. 수업을 들어가기전에 나는 Spring Framework에 대해서는 예전에 학교에서 급하게 프로젝트를 할 때 MVC 패턴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강의를 듣고 따라치는 정도만 해봤었다. Spring Framework를 듣기전에는 이번에는 또 얼마나 어려운 걸 배워야할까라는 걱정을 하며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 들을 때는 복잡해보였는데 실습을 한 번 해보니 훨씬 편한 프레임워크라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Spring Boot가 설정이 너무 간편하고 기본적인 설정을 자동으로 해줘서 개발을 할 때 훨씬 수월했다. 그치만 로그인 기능을 구현할 때 내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닌 Spring Security에서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나 클래스를 가져다 쓰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강사님이 설명을 해주셔서 쓸 때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그걸 나중에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혼자 구현을 하게 될텐데 그때 생각을 하니 막막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공식 문서나 자료를 많이 찾아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이런 기술 문서들을 찾아보거나 읽어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내가 잘찾고 잘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결국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익숙해져야 하는 과정일테니 아직 어려운 내용 안들어갔을 때 시도를 해봐야겠다.

 

KPT(KEEP, PROBLEM, TRY)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Spring Boot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를 잘 한 것 같다.

이번 주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를 잘 한 것 같다. 이제 수업을 들은지 두달이 넘었는데 슬슬 초반 내용을 까먹고 있는 것 같다. 그치만 초반에 블로그 정리를 잘해놔서인지 금방 찾아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Problem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제공되는 인터페이스나 클래스를 이해하지 못한 채 따라 쓰는 경우가 있다.

Spring Security를 쓸 때 제공되는 클래스를 이해하지 못한 채 따라 쓴 경우가 있는데 수업 마치고 자습 시간에 이 부분 이해하는 것에 시간 투자를 해야할 것 같다.

 

● 수업 후 자습 시간에 저녁을 먹으면 그 이후에 다시 자습에 집중하기 어렵다.

자습을 하려고 남아있다보면 배가 고파 동기들과 저녁을 먹는 경우가 있다.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 이야기하다보면 다시 자습을 하기 위해 집중하기 쉽지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늦은 시간까지 남아있으면서 밥을 안먹고 집에 도착하면 너무 늦은 시간에 밥을 먹게되어서 이 부분이 걱정이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실행 가능한 것)

● 저녁 식사 후에는 깊이 있는 공부보다는 간단하게 자습을 할 수 있게끔 저녁 식사 전 미리 정리를 해야겠다.

저녁 식사 후에는 공부할 마음이 식어버리는데 아무래도 계속해서 머리를 많이 쓰는 공부를 하려하니 그런 것 같다. 앞으로는 저녁을 먹게 될 것 같으면 저녁 식사 후에 간단하게 복습 느낌으로 공부만 하고 갈 수 있게끔 계획을 짜야겠다.